가장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은 겨드랑이 제모이며 최근에는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비키니라인과 팔다리 위의 제모 그리고 콧수염 부위가 남들보다 진해서 고민하시는 분들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왁싱이나 족집게로 제거하는 분도 많으시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불편함으로 제모 레이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를 원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입니다.
영구제모라는 용어보다는 반영구제모라는 말이 더 적합한 이유는 사람의 털은 휴지기-- 성장기 -- 퇴행기의 사이클을 거치게 되며 레이저시술은 성장기 털만 가능하므로 세월이 지나면서 휴지기 털이 올라오게 되어 시술시 70-80%정도 제모가 된다고 설명드리게 됩니다. 하지만 시술후 털이 가늘어 지고 천천히 자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5회시술이 기본이며 겨드랑이, 콧수염의 경우는 3-4주간격으로 팔 다리의 경우는 4주-6주간격으로 시술합니다. 이후에도 6개월에 한번정도 추가시술을 하면 더 좋은 결과를 보일수 있습니다.
시술전후로 기기태닝은 절대로 하지 않으셔야 하구요^^ 피부가 검으면 레이저 시술시 화상의 위험이 높고 레이저후 착색의 위험또한 높습니다.^^;; 또 시술전 털을 뽑고 오시 마세요. 치료의 타겟인 모근이 손상되어 치료효과가 떨어집니다 ^^;;^^;; 시술후 일상생활 지장은 거의 없습니다 (당일 샤워가능)
통증이 전혀 없을수는 없습니다만. 약간 따금한 정도 (개미가 깨무는정도) 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취연고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쿨링바람을 옆에서 쪼여주면 피부표면이 냉각되어 마취할때보다.. 통증이 더 작아 시술받으실때.. 편안합니다 ^^*
음모에 털이 없으면 안 좋다 ' 는 속설은 근거가 없습니다 . 실제로 과도하게 음모가 많으면 그곳이 항상 습하게 되고 생리나 배란기 분비물에 불쾌감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 오히려 과도한 음모를 제모하면 곰팡이성 질염을 줄여주고 분비물 냄새를 줄여주는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대개 털이 자랄 때 피부가 건조하거나 각질이 많은 경우 , 뿌리까지 제모되지 않은 경 우 발생하는데 2~3 일에 한 번 정도 각질제거를 해주거나 순한 보습 제품을 발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제모, 콧수염 제모는 예약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팔,다리의 경우도 꼭 예약하셔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단지..대기시간이 길어질수도 있으므로 336-5975로 문의전화 한번 주셨으면 좋겠습니다.